irreversible Ⅱ

보드카를 반병넘게 해치우고도 내가 아무렇지도 않은건, B와 한시간즈음을 대화했기 때문이거나, 아니면 제대로 열 받았었기 때문일거다.

그 시절이 그립다. 아마도 되돌아 갈수가 없어서 더 그리울꺼야…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, 나는 아직도 아날로그인가봐… 그 속도에 맞출 수가 없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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